치아 마모증은 치아 표면이 닳아 없어지는 것입니다.

주로 잘못된 칫솔질 습관 등으로 인해 발행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조금씩 진행이 되면서 점점 시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깨질 수 있지만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세균 등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 치수염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치아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으면서 치아가 닳아 보이거나

치아라인이 매끄럽지 못한 것도 치아 마모증의 증상입니다.

칫솔질을 할 때, 좌우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치아 옆면을 파이게 하고 신경관 내 세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칫솔을 위아래로 부드럽게 쓸며 45도 기울여 반복해서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실과 치간 칫솔 등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은 방안으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조금 마모된 초기 단계에는 레진 치료로도 가능하며,

끝이 갈리거나 깨진 경우에는 보철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아 마모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하고 예방해주세요.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자연치아를 보존하여 살리기 위해

초기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